< 요 약 >

인공지능 기술은 생산성 향상과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여겨지고 있으나, 일부에서는 경제와 사회에 새로운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

 

인공지능의 경제적 잠재력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는 인공지능이 상당한 경제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

o 엑센츄어(Accenture)는 인공지능이 ‘35년까지 연간 세계경제 성장률을 두 배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

o 맥킨지(McKinsey)는 인공지능이 ‘30년까지 전세계 GDP를 약 13조 달러 증가시키고, 매년 약 1.2% 증가시킬 것으로 추정

 

인공지능은 생산성 향상, 품질 관리 강화, 개인화되고 다양한 고품질의 제품 생산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업 성장을 촉진

o 한편 매우 규모가 작은 회사와 대규모의 회사 출현이 가능하게 되어 중소기업이 사라진 바벨 모양의 기업 구조가 나타날 가능성도 존재

o 또한 인공지능 도구를 완전히 흡수한 얼리 어댑터(early adapters)’와 그렇지 못한 느린 어댑터(slow-adapters)’ 사이에 불균형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

o 생산성과 혁신의 격차가 커짐에 따라 인공지능 혜택의 불균형 분배에 대한 활발한 정책 토론이 시작

 

인공지능, 로봇공학 및 자동화와 같은 기술들이 경제 전체에 광범위하게 전개된다면 고용감소와 함께 고용창출도 나타날 것이나 이에 대한 합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

o 인공지능의 파괴적인 영향은 임금, 소득 분배 및 경제적 불평등에도 나타날 전망

o 이론적으로 인공지능 솔루션이 일상적인 노동을 더 많이 대체할수록 생산성과 전반적인 소득증가가 이루어지지지만, 불평등은 더욱 심화되고 풍요의 패러독스('paradox of plenty)'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

 

인공지능이 경제·사회에 미칠 부정적 영향은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며, 신중하게 고안된 정책은 부정적인 영향을 억제하면서 인공지능 개발을 강화시키는 것이 가능

o EU 정책은 인공지능의 잠재력을 키우는데 필요한 조건을 만들고, 관련 위험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하는 것이 필요

 

 * 원문출처 : European Parliament, Economic impacts of artificial intelligence(AI), 2019.7